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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대전변호사회, 물품나눔 ‘아름다운 토요일’ 10회째 이어가

2023년 10월 30일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정훈진)은 10월 28일 토요일 아름다운 가게 탄방점에서 ‘제10회 변호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실시했다. 대전변호사회는 2014년부터 사회공헌 일환으로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모아 기부하는 봉사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 회원 변호사 각 가정과 사무실에 사용하지 않은 새 물품이나 쓰임을 찾지 못하는 유용한 전자기기 등을 나누는 것이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기증·판매함으로써 물건에는 새 생명을, 소외된 이웃에는 희망을 주는 진정한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차원이다.

이날 행사는 대전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물건 기증과 판매에 동참했고,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이 물품 300여점을 기증했다. 행사 당일 판매한 수익금과 기부금을 포함해 약 5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정훈진 대전변호사회장과 최진영 제1부회장, 안현준 총무이사, 문성식·임지혜·채경준 변호사, 정주택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훈진 회장은 “어느덧 10회째 맞이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회원들의 물품기부와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해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중도일보(www.joong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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