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삼진 아웃제 법안 도입 촉구 포럼에 초대합니다.”
대전흥포럼 의장인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C&I)대표 변호사(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가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초대의 말을 건넸다.
문성식 대전흥포럼 의장은 11일 오후 5시 대전 중구 중앙로 119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악플러 삼진 아웃제 법안 도입 촉구’를 제목으로 대전흥포럼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 발표는 정지은 변호사가 맡아 악플의 피해와 악플이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 현행 입법적 규제와 처벌 수위, 구제에 따른 언론의 자유와의 충돌문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을 축하해주기 위해 국민의 힘 윤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참석해 축사한다.
이날 토론의 좌장은 원은석 목원대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안경환 대전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교수, 김정동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안경자 대전시의회 의원이 참여한다. 사회는 기용순 대전흥포럼 사무총장(대전인성교육문화센터 이사장)이 맡는다.
이날 포럼을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전흥포럼은 의장에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 대표변호사, 실행위원장은 이상덕 IDAC 예술단장이 맡고 있다.
문성식 대전흥포럼 의장은 “2020년 5월 발족한 저희 대전흥포럼은 수백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대전을 흥이 넘치는 행복도시, 서로 돕고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활동들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번 대전흥포럼의 정기포럼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 의장은 61년 대전 출생으로 삼성초와 동명중, 대전고, 충남대 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대전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군법무관 출신으로 공군본부 고등검찰관과 공군본부 심판부장을 거쳐 공군 중령으로 예편했다. 1995년 변호사 개업 이후 대한변호사회 부협회장,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협직역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지방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장,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 대전대 법과대학 겸임교수, 한남대 경찰행정정책대학원 겸임교수, 대전지방변호사회 소년소녀가장 후원회장, 대전충남사회정책포럼 공동대표, 새둔산 라이온스클럽 회장, 대전시서구노인회 후원회장, 대전삼성초 총동창회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 운영위원 겸 배분분과위원장, 대전고총동창회 부회장, 대전서구포럼 공동대표, 대전시의사회 고문변호사를 역임했다.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와 충남대 법학 총동문회 회장, 대전동명중학교 총동창회 회장, 대전지방법원 조정위원회 부회장,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자문변호사,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위원, 충남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출처 : 중도일보(www.joongd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