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지혜 법무법인 씨앤아이 변호사가 나눔리더 16호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임 변호사는 2015년부터 대전모금회 시민감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리더 가입은 시아버지이자 같은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인 문성식씨의 권유로 가입했다. 문 대표변호사는 지난 달 5일, 나눔리더 10호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임 변호사는 “`나눔은 여유가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유가 없더라도 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말한 시아버님의 말씀에 나눔에 대한 생각과 가치가 바뀌었다”며 “이 한마디로 나눔의 가치가 바뀐 것처럼, 많은 사람들도 다른 누군가에도 나눔이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