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법조계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 대표변호사와 서정만 대전지방변호사회장이 10일 대전지방변호사회관에서 대전 나눔리더 10호, 1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오랫동안 대전공동모금회 배분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내 모금 및 배분사업의 투명성을 위해 관리, 감독해왔다.
문성식 변호사는 “많은 기부자분들이 소중하게 십시일반 모금해 주신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해야 하는 배분위원장의 역할에 무게감을 느낀다”며 “대전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이번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대전일보(https://www.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