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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대전변호사회 이끌 문성식 회장, 대전출신의 ‘복지통’

2013년 01월 29일

대전과 충남을 관장하는 대전지방변호사회에는 모두 324명의 변호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대전에 216명이 있고, 천안 66명, 홍성 15명, 서산 18명, 논산 5명, 공주 4명 등이다. 변호사회는 회장과 제1, 2부회장을 비롯해 6명의 상임이사(총무, 재무, 사업, 법제, 공보, 교육)와 20명의 비상임이사, 2명의 감사가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년마다 새로 선출하는 회장과 제1, 2부회장 등 회장단과 감사 2명 등 모두 5명이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변호사회를 이끈다. 2013년 새로 선출된 회장과 제1, 2부회장, 감사 등의 면면을 소개한다.

문성식 회장
문성식 신임 회장은 1961년 10월 18일 대전에서 태어났다. 1979년에 대전고를, 1983년에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군법무관 6회로, 공군본부에서 심판부장을 지낸 후 1995년 중령으로 예편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에서 섭외이사 6년, 총무이사 6년, 제1부회장 2년 등 14년을 활동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후원회장을 맡아 아동복지에 대한 변호사회의 토대를 마련한 주인공이다.
대전대 법대와 한남대 행정정책대학원에서 겸임교수를 지내는 등 후학 양성에도 한몫했다. 현재 법무법인 C&I(씨앤아이) 대표변호사와 대전고 총동창회 부회장, 대전경찰청 인권위원장, 대전복지재단 이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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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도일보(www.joong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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