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은 14일 대전시의사회 및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과 실천의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종구 대전시티즌 사장과 황인방 의사회장, 문성식 변호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티즌 등은 저소득층 축구 관람을 지원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공동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의사회 및 변호사회를 비롯한 대전지역 기관ㆍ단체들이 축구응원단을 결성하는 등 앞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방 회장과 문성식 회장은 “지역 단체를 대표해서, 그리고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더 많은 단체들이 모여 축구 응원단을 결성하면 대전시티즌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대전시티즌의 발전과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돕겠다”고 했다.

출처 :  중도일보(www.joongd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