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대전·충남지역의 대표적인 법무법인인 씨앤아이(대표변호사 이승훈, 문성식)와 6일 오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철연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회장은 “현 시대가 과거보다 훨씬 더 복잡해지고 법률적 분쟁 또한 과거에 없던 새로운 유형이 나타나고 있어 노인회 연합회를 비롯한 5개구 지회, 경로당 847개 등 기관이나 연합회 회원들에게 다양한 분쟁에 대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 대표변호사와 문성식 대표변호사는 “저희 법무법인 씨앤아이는 ‘법조인의 의무는 정당한 권리를 보호해주며, 억울한 처벌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결코 불의와 타협해서는 안되며, 항상 정도를 벗어나지 말자는 신념’을 기본 이념으로 변호사들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정평있는 대전의 법무법인”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승훈 대표변호사는 법원장 출신으로 오랜 기간 우리 지역의 지역법관으로 근무하면서 이 지역 정서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파악을 하고 있다. 이런 지역 이해도와 높은 법률적 식견으로 대전의 대표적인 변호사로 자리하고 있다.
공동대표인 문성식 대표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0년 대전지방변호사회 불우청소년 후원회를 만들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후원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지역 불우 청소년과 소외계층에게 수천만 원씩을 후원하는 대전지방변호사회의 대표적 봉사사업이 되었다. 그 외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을 하면서 아름다운가게와 협약 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 행사, 연말 변호사회 김장봉사를 정착시키는 등 변호사들이 지역민의 애환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가 법무법인 씨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전지역 25만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점점 더 세분화되고 다양한 분쟁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도 법률서비스와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상담이 충실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문성식 대표변호사는 “오늘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중도일보(www.joongdo.co.kr)